'두시탈출 컬투쇼' 제주 한 주 살기 프로젝트 특집 마무리

오늘(14일) JIBS 제주방송에서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이 진행되는 모습

제주와의 인연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가 지난 10일부터 오늘(14일)까지 이어온 닷새간의 ‘한 주 살기’ 특집 방송을 마무리했습니다.

‘제주 한 주 살기 프로젝트, 컬투쇼! 제주도, 좋다~’를 주제로 JIBS 제주방송에서 진행된 이번 특집 방송에는 터줏대감 김태균을 비롯해 황치열 홍윤화 박선주 안신애 이정 최재훈 곽범 한해 주미성 등 스타 연예인이 대거 출연했습니다.

특히 오늘 진행된 노래자랑 코너에서는 끼로 똘똘 뭉친 다양한 도민 등이 참가해 방청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습니다.

또 독특한 건강미로 웃음을 몰고 다니는 미키광수는 “공항에 내려서 주차장에 있던 차 문을 열려고 했는데 마침 배터리가 나가서 문이 안 열렸다. (하마터면) 차량절도범으로 오해를 받을 뻔 했다”며 방청객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두시탈출 컬투쇼 이준원 PD는 한 주 살기 특집을 시작하며 “제주와 관련된 얘기가 중심이 될 것이고, 도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코너를 중간 중간 운영해서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하려고 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지난해 6월에도 JIBS FM 개국 20주년을 맞아 제주에서 두시탈출 컬투쇼 공개 방송이 진행된 바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