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비상! 올리세 바이아웃, ‘UCL 진출팀’ 한정 발동...’이 때다!’ 싶은 뮌헨 영입전 참전 

김용중 기자 2024. 6. 1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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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올리세의 방출 조항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팀에게만 발동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영국 '팀토크'는 14일(한국시간) "보고서에 따르면 첼시는 올리세의 영입을 위해 크리스탈 팰리스와 공식적으로 접촉했지만, 방출 요구 사항 중 하나가 첼시를 뒤처지게 만들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올리세의 방출 조항은 챔피언스리그 진출 자격을 갖춘 클럽에서만 활성화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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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 이미지

[포포투=김용중]


마이클 올리세의 방출 조항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팀에게만 발동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영국 ‘팀토크’는 14일(한국시간) “보고서에 따르면 첼시는 올리세의 영입을 위해 크리스탈 팰리스와 공식적으로 접촉했지만, 방출 요구 사항 중 하나가 첼시를 뒤처지게 만들었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토드 보엘리 구단주가 부임한 후 많은 금액을 들여 여러 선수를 영입했다. 미하일로 무드리크, 엔조 페르난데스, 니콜라 잭슨, 모이세스 카이세도 등 많은 포지션에 걸쳐 보강을 진행했다. 영입에 사용한 금액만 ‘약 1조 6천억 원’ 사용했다.


이번 시즌 6위를 차지하며 유럽대항전에 진출했다. UEFA 유로파리그(UEL) 진출도 가능한 순위지만 8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잉글랜드 FA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유로파컨퍼런스리그(UECL)에 진출했다. 리그 막판 6경기에서 5승 1무를 달리며 좋은 퍼포먼스를 보였지만 시즌 내내 부진했다. 구단은 추가 보강을 통해 선수단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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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진 강화를 위해 올리세를 노리고 있다. 올리세는 이번 시즌 리그 10골 6도움을 올리며 팰리스의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공격 포인트 이외에도 공격적인 플레이메이킹으로 동료들에게 찬스를 제공한다. 그에게 6천만 파운드(약 1,055억 원)라는 방출 조항도 있기에 금액만 감당할 수 있다면 영입이 가능했다.


하지만 세부 조항이 밝혀지며 ‘울상’을 짓고 있는 첼시다. 매체는 “올리세의 방출 조항은 챔피언스리그 진출 자격을 갖춘 클럽에서만 활성화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유로파컨퍼런스리그에 출전하는 첼시는 해당하지 않는다. 영입을 위해서는 6천만 파운드보다 더 많은 금액이 필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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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올리세 영입전에 새로운 팀이 참전했다. 바로 독일의 ‘거함’ 바이에른 뮌헨이다. 뮌헨의 소식을 전하는 ‘바바리안 풋볼 워크스’는 14일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의 말을 인용해 “뮌헨은 올리세의 이적을 위해 팰리스와 접촉했다”라고 보도했다. 아직 초기 단계지만 최근 킹슬리 코망, 세르주 나브리를 이적 명단에 올린 만큼 새로운 윙어를 노리고 있는 뮌헨이기에 올리세는 흥미로운 옵션이 될 수 있다.


최근 주앙 팔리냐 영입에 근접한 뮌헨은 리바이 콜윌, 조 고메스 등 여러 프리미어리그(PL) 선수를 노리고 있다. 그리고 영입 목록에는 올리세라는 새로운 프리미어리거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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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중 기자 wagnerson2@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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