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른 폭염 속 ‘셀프 햇빛 가리개’ 장착한 환경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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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중순 들어 예년보다 이른 폭염이 전국을 덮친 가운데 한 환경미화원이 직접 고안한 휴대용 햇빛 가리개를 장착해 눈길을 끌었다.
이 환경미화원은 폭염을 피하기 위해 직접 만든 휴대가 가능한 햇빛 가리개를 장착하고 있었다.
햇빛 가리개는 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비교적 큰 양산을 끈으로 등 뒤쪽으로 고정한 형태다.
그는 햇빛 가리개가 폭염 속에서도 햇볕을 피하면서 양손을 자유롭게 쓸 수 있어 작업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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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6월 중순 들어 예년보다 이른 폭염이 전국을 덮친 가운데 한 환경미화원이 직접 고안한 휴대용 햇빛 가리개를 장착해 눈길을 끌었다.
햇빛 가리개는 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비교적 큰 양산을 끈으로 등 뒤쪽으로 고정한 형태다. 그는 햇빛 가리개가 폭염 속에서도 햇볕을 피하면서 양손을 자유롭게 쓸 수 있어 작업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환경미화원은 “보잘것없이 만든 것이지만 나름 무더위 속 햇볕을 피해 작업을 할 수 있다”며 “비 오는 날에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홍수현 (soo0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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