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텍 스튜디오, 일본 라인망가 진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대학교 창의소프트학부 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 교수와 학생들로 구성된 산학 스튜디오 '세칸 스튜디오(SECAN STUDIO)'와 웹툰 제작사 재담미디어의 협력 작품인 '신은 주사위놀이를 하는가'가 국내 연재에 이어 일본 라인망가에 진출했다.
이 교수는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은 국내 최고의 만화애니메이션 관련 학과로서 상징성과 전통을 이어 나가기 위해 끊임없는 혁신을 하고 있다"며 "세칸 스튜디오의 글로벌 성과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은 주사위놀이를 하는가' 일본 연재
[서울=뉴시스]이주영 인턴 기자 = 세종대학교 창의소프트학부 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 교수와 학생들로 구성된 산학 스튜디오 '세칸 스튜디오(SECAN STUDIO)'와 웹툰 제작사 재담미디어의 협력 작품인 '신은 주사위놀이를 하는가'가 국내 연재에 이어 일본 라인망가에 진출했다.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 '세칸 스튜디오'에서 '세칸(SECAN)'은 'Sejong Comics & Animation'의 약자다.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 이순기 교수가 총괄 디렉터를, 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 재학생 9명이 각각 PD, 작화, 채색, 후보정, 배경 등 작품 제작의 핵심 역할을 맡아 제작 공정에 참여했다.
라인망가는 네이버웹툰의 일본어 서비스로 올해 5월 기준 일본 애플리케이션 마켓에서 소비자 지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013년 일본에서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라인망가는 운영사인 라인디지털프론티어(LDF)가 2022년 3월 전자책 서비스 업체 '이북이니셔티브재팬'을 인수하고 작품 유통을 확대하며 올해 1분기 기준 라인망가와 이북재팬 플랫폼의 합산 월간활성이용자는 약 2110만 명에 달한다.
웹툰의 글로벌 마켓 진출을 위해 세칸 스튜디오는 현재 세종대 웹툰 제작 파이프라인을 기반으로 웹툰 제작 현장에서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있다. 향후 글로벌 웹툰 IP 기획 및 제작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 및 플랫폼과 협업해 작품을 제작해 나갈 예정이다.
이 교수는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은 국내 최고의 만화애니메이션 관련 학과로서 상징성과 전통을 이어 나가기 위해 끊임없는 혁신을 하고 있다"며 "세칸 스튜디오의 글로벌 성과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young445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