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OR 뮌헨 맡는다더니...' 김민재 감독 후보→깜짝 선택... 빅클럽 아닌 프랑스 리그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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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빅클럽 사령탑 후보에 올랐던 로베르토 데 제르비(45) 전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 감독이 마르세유(프랑스)를 지휘할 전망이다.
프랑스 겟풋볼은 13일(한국시간) "마르세유가 데 제르비 감독 선임을 눈앞에 뒀다"고 전했다.
마르세유 역시 프랑스 리그를 대표하는 명문구단 중 하나이지만, 그간 데 제르비 감독과 연결됐던 구단들과 비교하면 이름값, 팀 전력, 재정 부분에서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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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겟풋볼은 13일(한국시간) "마르세유가 데 제르비 감독 선임을 눈앞에 뒀다"고 전했다.
다소 충격적인 뉴스다. 지난 시즌까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라이턴을 이끌었던 데 제르비 감독은 지도력을 인정받아 수많은 빅클럽 차기 감독 후보로 여겨졌다.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심지어 대한민국 '괴물 수비수' 김민재가 뛰는 바이에른 뮌헨의 러브콜을 받았다.
하지만 소문과 달리 데 제르비 감독은 마르세유에서 새로운 지도자 경력을 쌓을 예정이다. 마르세유 역시 프랑스 리그를 대표하는 명문구단 중 하나이지만, 그간 데 제르비 감독과 연결됐던 구단들과 비교하면 이름값, 팀 전력, 재정 부분에서 떨어진다. 그야말로 깜짝 행선지다.
매체도 "데 제르비 감독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브라이턴을 떠났다. 첼시, 맨유, 뮌헨과 연결됐지만, 첼시는 엔조 마레스카 감독을 선임, 맨유는 에릭 텐하흐의 유임을 결정했다. 뱅상 콤파니 감독은 뮌헨으로 향했다"고 설명했다.
이탈리아 국적의 데 제르비 감독은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경기를 유리하게 이끄는 전술을 즐겨 쓰는 지도자다. 브라이턴을 이끌고 2022~2023시즌 리그 6위로 이끌어 칭찬을 받았다. 지난 시즌 성적은 리그 11위였다.
한편 보도에 따르면 마르세유는 데 제르비 감독뿐 아니라 세르지우 콘세이상 FC포르투 감독, 파울로 폰세카 릴OSC 감독 등을 놓고 고민했다. 결국 데 제르비를 선택했다. 폰세카 감독의 경우 이탈리아 명문 AC밀란 차기 사령탑으로 낙점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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