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집단 휴진 생명윤리적으로 옳지 않아"

진송민 기자 2024. 6. 14.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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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스님은 보도자료를 통해 "의료 개혁을 향한 갈등과 진통으로 국민 불안과 고통이 극심하다"며 "더 이상의 의료 공백은 없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도 의료계의 고충과 현실적 권익에 대해 적극적 자세를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의료계에선 집단 휴진을 공언되고 있는데, 대한의사협회는 오는 18일 휴진을, 서울대병원 교수들은 17일부터 무기한 휴진을 각각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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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의료계 집단 휴진 움직임과 관련해 "집단 휴업이라는 극한적 방편은 생명 윤리적으로 옳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진우스님은 보도자료를 통해 "의료 개혁을 향한 갈등과 진통으로 국민 불안과 고통이 극심하다"며 "더 이상의 의료 공백은 없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도 의료계의 고충과 현실적 권익에 대해 적극적 자세를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의료계에선 집단 휴진을 공언되고 있는데, 대한의사협회는 오는 18일 휴진을, 서울대병원 교수들은 17일부터 무기한 휴진을 각각 선언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진송민 기자 mikegog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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