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부산, 29일부터 구덕운동장서 남은 홈 경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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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가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구덕운동장으로 홈 경기장을 이전해 남은 시즌을 치른다.
부산은 "오는 29일 성남과 맞붙을 '하나은행 K리그2 2024 20라운드' 경기부터 구덕운동장에서 홈경기를 치른다"고 14일 밝혔다.
부산은 당초 8월 24일 K리그2 28라운드 김포전부터 구덕운동장에서 홈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진행된 콘서트와 전국체전 대비 트랙 공사로 인해 이전 일정을 2개월가량 앞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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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부산아이파크가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구덕운동장으로 홈 경기장을 이전해 남은 시즌을 치른다.
부산은 "오는 29일 성남과 맞붙을 '하나은행 K리그2 2024 20라운드' 경기부터 구덕운동장에서 홈경기를 치른다"고 14일 밝혔다.
부산은 당초 8월 24일 K리그2 28라운드 김포전부터 구덕운동장에서 홈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진행된 콘서트와 전국체전 대비 트랙 공사로 인해 이전 일정을 2개월가량 앞당겼다.
구덕운동장에서는 좋은 기억들이 많다. 지난 시즌 구덕에서 4승 1무로 무패를 기록했고, 2019년에는 승격의 기쁨과 함께 4188명으로 K리그2 평균 관중 1위를 기록했다.
부산은 팬들의 열정과 승리의 기운이 가득한 구덕운동장에서 분위기를 반전시킨다는 각오다. 현재 부산은 6승 2무 7패(승점 20점)로 5위를 기록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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