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원장 “노인학대 예방 위해 보호 정책 마련해야”

신현욱 2024. 6. 1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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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환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위원장이 내일(15일) '노인학대 예방의 날'과 '세계 노인학대 인식의 날'을 앞두고 "노인학대의 예방과 근절을 위해 사회구성원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노인학대는 주기적으로 반복되고 외부의 개입이 어려워 쉽게 해결되지 않아 그 문제가 오래 지속 된다"며 "정부와 우리 사회는 노인학대를 예방하고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노인 인권 보호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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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환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위원장이 내일(15일) '노인학대 예방의 날'과 '세계 노인학대 인식의 날'을 앞두고 "노인학대의 예방과 근절을 위해 사회구성원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송 위원장은 "우리나라에서 노인을 대상으로 한 학대는 2005년 집계 시작 이후 계속 증가하는 추세"라며 "통계수치 이면에는 가정이나 시설에서 학대와 방임을 감내하는 노인도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노인학대는 주기적으로 반복되고 외부의 개입이 어려워 쉽게 해결되지 않아 그 문제가 오래 지속 된다"며 "정부와 우리 사회는 노인학대를 예방하고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노인 인권 보호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권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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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욱 기자 (woog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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