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로 고3 모의고사 성적 단톡방에 올린 교사에 '경고 조처'

김진호 2024. 6. 14.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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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담당 학급 모의평가 성적을 유출해 경고를 받았다.

14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 내 한 여자 고등학교 고3 담임교사 K씨가 실수로 자신의 학생들의 6월 모의평가 성적이 담긴 파일을 학급 단체 대화방에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대화방에 올라간 파일에는 학생들의 석차와 등급 , 점수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이를 인지한 K씨는 학생들에게 삭제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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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톡방에 고3 6월 모의고사 성적 업로드한 교사
석차와 점수 포함 파일...학교장 경고 조처받아
(제공=뉴시스)
[이데일리 김진호 기자]서울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담당 학급 모의평가 성적을 유출해 경고를 받았다.

14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 내 한 여자 고등학교 고3 담임교사 K씨가 실수로 자신의 학생들의 6월 모의평가 성적이 담긴 파일을 학급 단체 대화방에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대화방에 올라간 파일에는 학생들의 석차와 등급 , 점수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이를 인지한 K씨는 학생들에게 삭제를 요청했다.

K씨가 근무하는 고등학교는 그에게 학교장 경고 조처를 내린것으로 전해졌다..

김진호 (two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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