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탄소정원 학교숲 모델 조성’ 약속

임양규 2024. 6. 14.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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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은 14일 도교육청에서 탄소정원을 활용한 생태계 순환 환경교육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서 이들 기관은 밀원식물(꽃과 꽃가루로 꿀벌 생산을 돕는 식물)과 탄소순환 등 생태계 원리의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협력, 환경교육센터와우에 밀원식물 기반 탄소정원 학교숲 모델을 조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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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교육청은 14일 도교육청에서 탄소정원을 활용한 생태계 순환 환경교육 업무협약을 했다.

탄소정원은 탄소저감을 위한 정원 모델이다. 탄소흡수 우수식물과 탄소저감형 재료를 사용해 식재모델·자연퇴비·빗물을 활용한 시설에 적용하는 기능성 정원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건영 교육감과 한미종묘 김태경 대표, 볼 컴퍼니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벨컴퍼니 ‘Susannah Ball’ 지속가능전략실장, 윤건영 충북교육감, 한미종묘 김태경 대표(왼쪽부터)가 14일 ‘탄소정원 학교숲 모델 조성’ 업무협약을 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교육청]

협약에서 이들 기관은 밀원식물(꽃과 꽃가루로 꿀벌 생산을 돕는 식물)과 탄소순환 등 생태계 원리의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협력, 환경교육센터와우에 밀원식물 기반 탄소정원 학교숲 모델을 조성하기로 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그동안 충북교육청은 환경교육센터와우로 수준 높은 학교환경교육을 지원해왔다”며 “협약으로 충북 환경교육이 탄소정원 환경교육으로 더 높이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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