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역" 언급하며 12명 호명…'채상병 청문회 증인들' 국회 설까

'채상병 특검법' 청문회 열린다

두 번째 열린 법사위 전체 회의에서 채상병 수사외압 사건의 증인과 관련한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정청래/국회 법제사법위원장 : 총 12인의 증인 및 3인의 참고인에 대하여 출석 요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12명의 증인에는 채상병 사망 사건의 핵심 당사자인 임성근 사단장, 수사외압 의혹의 핵심 당사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포함됐습니다. 두 번 연속 참석하지 않은 박성재 법무부 장관과 신원식 국방부 장관에 대해서도 이런 결의를 했습니다.

[정청래/국회 법제사법위원장 : 차관 출석을 불허하고 장관 출석을 반드시 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단 점도…]

청문회까지는 단 1주일이 남았습니다. 채상병의 순직 1주기가 약 한 달 조금 더 남았는데, 과연 그날에는 죽음을 둘러싼 진실을 알 수 있을까요? 이번 키워드 청문회 열린다 입니다.

[앵커]

여 의원님, 국민의힘 의원들은 안 나왔고요. 여기에 더해서 국방장관, 법무부 장관도 두 번 연속 나오지 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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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법사위 전체회의 불참…법적 조치 대상?

Q. 야당 단독 법사위서 채택한 증인들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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