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석·하현우·강혜연·허영만·류승룡·QWER '제5회 섬의 날' 홍보대사 되다!

정부서울청사에서 ‘섬의 날’ 홍보대사 위촉식 14일 개최

개그맨 남희석, 가수 하현우와 강혜연, QWER(큐더블유이알, 4인조 걸그룹 밴드), 만화가 허영만, 배우 류승룡 등을 '제5회 섬의 날'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행사가 오늘(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렸다.

[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 개그맨 남희석, 가수 하현우와 강혜연, QWER(큐더블유이알, 4인조 걸그룹 밴드), 만화가 허영만, 배우 류승룡 등이 '제5회 섬의 날'홍보대사가 돼 '섬'의 가치를 알리고 '섬의 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제5회 섬의 날'홍보대사 위촉식이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김동일 보령시장, 홍보대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오늘(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렸다.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정부가 지정한 국가기념일로. 매년 8월 8일이며 올해로 5회째다.

'섬의 날' 행사는 제1회(2019년) 전남 목포·신안, 제2회(2021년) 경남 통영, 제3회(2022년) 전북 군산, 제4회(2023년) 경북 울릉에서 열렸으며, 올해에는 충남 보령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8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열린다.

올해 '섬의 날' 행사는 8월 8일 기념식을 시작으로 국제섬포럼, 어린이 그림대회, 동요대회, 섬 둘레길 걷기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섬의 관광 정보와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는 전시관도 행사 기간 동안 운영된다. 매일 저녁마다 유명 가수가 출연하는 축하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홍보대사들은 '섬의 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개그맨 남희석은 보령 출신의 연예인으로, 현재 전국노래자랑 사회(MC)를 맡고 있으며, 홍보대사로써 섬의 날 행사 홍보영상에 출연할 예정이다.

또 ▲ 가수 하현우와 강혜연, 걸그룹 QWER(큐더블유이알, 4인조 걸그룹 밴드)은 8월 8일 개최되는 축하 공연에 출연할 계획이다.

▲여수 출신인 만화가 허영만은 자신의 대표 작품인 만화 '식객'에 그려진 섬의 음식·문화와 관련된 작품을 전시한다.

▲배우 류승룡은 '제5회 섬의 날' 기간 중 보령 섬 걷기 대회에 시민들과 함께 참여한다.김동일 시장은 "보령시는 한국형 '칸쿤'을 만들기 위해 '오섬 아일랜즈 사업'을 비롯한 섬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며 "'제5회 섬의 날' 행사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보령의 '섬'을 방문해 그 가치를 체감하고, 해양생태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습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