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총궐기대회 앞두고 경상국립대 의대도 휴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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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오는 18일 총궐기대회를 예고한 가운데 경상국립대 의대 교수들도 휴진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경상국립대 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어제(13일) 휴진 찬반을 묻는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는데, 전체 교수 263명 가운데 191명이 투표에 참여해 74%인 142명이 찬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상국립대 의대 관계자는 진료 예약을 조정하기가 쉽지 않아 실제 참여율은 그리 높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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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