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 美 단독 콘서트 스타트…변치 않는, 글로벌 인기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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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가 글로벌 인기를 과시했다.
미주 공연 막을 올렸다.
있지는 지난 7~12일(한국시간) 2번째 월드투어 '본 투 비'(ITZY 2ND WORLD TOUR BORN TO BE) 미주 공연을 개최했다.
이들의 LA 단독 공연은 벌써 3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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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있지가 글로벌 인기를 과시했다. 미주 공연 막을 올렸다.
있지는 지난 7~12일(한국시간) 2번째 월드투어 '본 투 비'(ITZY 2ND WORLD TOUR BORN TO BE) 미주 공연을 개최했다. 시애틀, 오클랜드, LA를 찾았다.
단독 콘서트는 전석 매진됐다. 첫날(6일) 시애틀 공연부터 뜨거웠다. 멤버들은 환상적 퍼포먼스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채령의 생일도 팬들과 특별하게 맞았다.
9일 오클랜드 아레나는 관객들의 환호로 가득 찼다. 멤버들은 팬들의 응원 소리에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를 펼쳤다. 탄탄한 라이브 실력, 퍼포먼스로 압도했다.
있지는 12일엔 로스앤젤레스 기아 포럼을 찾았다. 이들의 LA 단독 공연은 벌써 3번째다. 여전히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했다. 풍성한 볼거리로 호평을 얻었다.
히트곡 메들리에 대한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본 투 비', '워너비', 언터처블', '스니커즈', '달라달라', '미스터 뱀파이어', '사이킥 러버' 등 다채로운 곡을 열창했다.
멤버들이 직접 참여한 솔로곡도 선보였다. 글로벌 팬들을 위해 영어 싱글 '보이즈 라이크 유'(Boys Like You)도 불렀다. 4인 4색 매력으로 사로잡았다.
있지는 오는 26일 시카고, 28일 캐나다 토론토 공연도 앞두고 있다. 역시 모두 솔드 아웃이다. 오는 7~8월 펼쳐질 타이베이, 홍콩 단콘까지 매진을 달성했다.
한편 있지는 북미 공연을 이어간다. 14일 슈거랜드를 비롯, 16일 어빙, 18일 애틀랜타, 20일 페어팩스, 23일 뉴어크, 26일 시카고, 28~29일 토론토를 방문한다.
이어 7월 20일 타이베이, 8월 3일 마닐라, 10일 홍콩 등을 찾는다. 전 세계 28개 지역 32회 규모의 두 번째 월드투어를 전개한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Mat Hayward(시애틀), Chris Tuite(오클랜드), Andy Keilan(로스앤젤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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