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통령은? 이재명 22% 한동훈 15% 조국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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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차기 대통령감 선호도 1위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 11~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 이 대표가 22%로 선호도 1위를 차지했다.
남성(25%)과 여성(20%) 모두 이 대표를 차기 대통령감 1위로 응답했으며 연령대 중에서는 60대와 70대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대(18~29세, 30대, 40대, 50대)에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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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차기 대통령감 선호도 1위로 나타났다.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뒤를 이었다.
한국갤럽이 지난 11~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 이 대표가 22%로 선호도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15%가 선택한 한 전 위원장이었다. 3위는 5%의 선택을 받은 조국 대표가 차지했다.
특 이 대표는 광주·전라(36%) 및 인천·경기(31%) 지역에서 선호도가 높았다. 남성(25%)과 여성(20%) 모두 이 대표를 차기 대통령감 1위로 응답했으며 연령대 중에서는 60대와 70대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대(18~29세, 30대, 40대, 50대)에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2위 한 전 위원장은 보수세가 강한 대구·경북(25%) 지역에서 차기 대통령감 1위를 기록했다. 60대(29%)와 70대 이상(31%)에서 특히 한 전 위원장의 선호도가 높았다.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3%로 뒤를 이었으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2%를 차지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각각 1%의 지지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11.0%다. 표본오차는 ±3.1%포인트에 신뢰수준은 95%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임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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