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폭염주의보 오후 6시 해제…15일 체감 온도 31도 이상

한송학 기자 2024. 6. 1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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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이 14일 오후 6시를 기해 경남 양산, 창원, 김해, 밀양, 창녕, 산청, 함양, 합천의 폭염주의보를 해제했다.

이들 지역은 지난 12일 오전 10시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특보는 해제하지만 15일 경남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 온도가 31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어 건강 관리 및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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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광주 북구 일곡 제1근린공원에서 한 축구 동호인이 세수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광주 북구 제공)

(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기상청이 14일 오후 6시를 기해 경남 양산, 창원, 김해, 밀양, 창녕, 산청, 함양, 합천의 폭염주의보를 해제했다.

이들 지역은 지난 12일 오전 10시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특보는 해제하지만 15일 경남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 온도가 31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어 건강 관리 및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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