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 고민했는데…김원희 "우리 아들, 천국에서 만나자" 가슴아픈 작별

김현록 기자 2024. 6. 14. 18: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김원희가 가슴아픈 이별에 추모의 글을 남겼다.

김원희는 14일 "사랑하는 세르지오. 너는 영원히 우리의 가슴 속에 있어"라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김원희는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운 세르지오. 보고 싶은 우리 세르지오. 우리의 아들, 천국에서 만나자"라며 "세르지오 엄마 아즐린과 가족에게 하나님께서 위로와 평안 주시길 기도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출처|김원희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방송인 김원희가 가슴아픈 이별에 추모의 글을 남겼다.

김원희는 14일 "사랑하는 세르지오. 너는 영원히 우리의 가슴 속에 있어"라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한 해외 어린이와 김원희가 활짝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김원희는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운 세르지오. 보고 싶은 우리 세르지오. 우리의 아들, 천국에서 만나자"라며 "세르지오 엄마 아즐린과 가족에게 하나님께서 위로와 평안 주시길 기도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김원희는 아이티 심장병 어린이 환자들의 수술을 후원하는 등 바쁜 연예계 활동 중에도 연예인 자원봉사 단체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국내외에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 봉사활동 중 만나 남다른 인연을 이어오던 어린이와 아픈 이별에 눈물을 삼키며 추모의 마음을 밝힌 김원희를 향해 지인들의 위로도 이어졌다.

한 지인은 "울 언니가 입양할지 고민할 만큼 사랑했던 세르지오. 언니를 유난히도 사랑하던 세르지오. 너무 사랑스럽던 아이"라고 글을 남겨 안타까움을 더했다.

송은이, 장영란, 정가은, 현영, 김송 등 연예계 동료들도 애도와 위로의 메시지를 남겼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