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돈벌러 중동 간 외노자의 죽음…통곡하는 유족
권진영기자 2024. 6. 14. 18:17
(코치 AFP=뉴스1) 권진영기자 = 쿠웨이트 숙소 건물 화재로 숨진 인도 노동자의 유족이 시신이 담긴 관위에 엎드려 통곡하고 있다. 인도 정부는 14일 공군특별기편으로 숨진 자국 노동자들을 운구해 유족들에게 인계했다. 지난 12일 새벽 쿠웨이트 남부 망가프 소재 과밀한 외국인노동자 숙소에서 일어난 화재로 50명이 사망하고 이중 최소 40명이 인도 국적자라고 인도 외무부는 밝혔다.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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