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교제폭력' 피해자 장기 손상까지…경찰, 20대 남성 긴급 체포

함민정 기자 2024. 6. 14. 18:1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 로고 〈자료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교제 폭력으로 피해자를 크게 다치게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오늘(14일) 20대 남성 A씨를 중상해 혐의 등으로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JTBC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새벽 서울 소재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경찰로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피해 여성 B씨는 A씨로부터 얼굴 등 온몸을 수십 차례 폭행당했고, 장기 일부가 손상을 입을 정도로 폭행 정도가 심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와 B씨는 서로 교제했던 사이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