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창원남자테니스월드투어’ 대회 후원… 4회 연속 타이틀 스폰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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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오는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창원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리는 '2024 ITF 오리온 닥터유배 창원국제남자테니스투어대회'를 창원특례시와 공동 후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리온이 4회 연속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며 국제테니스연맹과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경남테니스협회, 창원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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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오리온이 4회 연속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며 국제테니스연맹과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경남테니스협회, 창원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한다.
국내에서 개최되는 ITF 국제남자테니스투어대회 중 유일한 M25 등급 대회(총상금 25,000달러)로 지난해 단식 우승자 신산희, 복식 우승자 정홍, 최재성을 비롯해 한국, 미국, 일본, 호주 등 9개국 9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리온 테니스단의 유망주 김장준(17), 정연수(17), 김동민(15), 유승준(14)도 대회에 참가해 성인 선수들을 상대로 실력을 겨룬다. 특히 올해 주니어 대회와 성인 대회를 병행하고 있는 세계 주니어 랭킹 12위 김장준은 지난 4월 일본에서 열린 M15 가시와 대회에서 16강에 진출하는 등 성인 무대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오리온은 대회 기간 동안 ‘닥터유 제주용암수’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리온이 건강식품을 콘셉트로 한 브랜드 닥터유의 제주용암수는 제주 용암해수를 원수로 사용해 미네랄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닥터유와 함께 창원국제 테니스대회가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테니스대회로 자리매김했다”며 “건강한 제품을 지속 개발하는 한편 국내 스포츠 균형 발전을 위한 지원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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