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대구 아파트 정전…18시간 만에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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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등에 따르면 어제(13일) 밤 11시 20분쯤 수성구 범어동의 한 아파트 내부 전기 선로에 이상이 생겨 전체 219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아파트 공용 구간에는 전기가 공급돼 엘리베이터는 작동했지만, 입주민들은 오늘(14일) 낮 최고 기온이 35.1도까지 치솟는 폭염 속에서 냉방기 등이 가동되지 않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전은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직원들을 파견했고, 정전 18시간 만인 이날 오후 5시 20분쯤 임시 복구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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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범어동의 한 아파트가 자체 설비에 이상이 생겨 정전됐다가 18시간 만에 복구됐습니다.
한국전력공사 등에 따르면 어제(13일) 밤 11시 20분쯤 수성구 범어동의 한 아파트 내부 전기 선로에 이상이 생겨 전체 219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아파트 공용 구간에는 전기가 공급돼 엘리베이터는 작동했지만, 입주민들은 오늘(14일) 낮 최고 기온이 35.1도까지 치솟는 폭염 속에서 냉방기 등이 가동되지 않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전은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직원들을 파견했고, 정전 18시간 만인 이날 오후 5시 20분쯤 임시 복구를 마쳤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김덕현 기자 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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