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농협본부와 시·군지부, 충남·세종 전역에서 동시다발 일손돕기 펼쳐

서륜 기자 2024. 6. 1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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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세종농협본부(본부장 백남성)와 16개 시·군지부, 지역 농·축협은 14일 '범농협 한마음 농촌 일손 지원의 날'을 맞아 충남·세종 전역에서 동시다발적인 농촌일손돕기를 펼쳤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충남세종농협본부, 시·군지부, 지역 농·축협, 한국국토정보공사 임직원과 고향주부모임·봉사단체 회원 등 900여명이 참여해 양파·마늘 수확 등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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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세종농협본부(본부장 백남성)와 16개 시·군지부, 지역 농·축협은 14일 ‘범농협 한마음 농촌 일손 지원의 날’을 맞아 충남·세종 전역에서 동시다발적인 농촌일손돕기를 펼쳤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충남세종농협본부, 시·군지부, 지역 농·축협, 한국국토정보공사 임직원과 고향주부모임·봉사단체 회원 등 900여명이 참여해 양파·마늘 수확 등을 도왔다.

충남세종농협본부는 논산시 연무읍에 있는 양파농가를 찾았다(사진). 이곳에서 백남성 본부장과 김동진 NH농협 논산시지부장, 최용재 연무농협 조합장,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 직원, 고향주부모임 논산시지회 회원 등 70여명은 무더위 속에 양파 수확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충남세종농협본부는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대학교 등과 연계해 농촌일손돕기를 적극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 농촌 일손부족 극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백남성 본부장은 “본격적인 양념채소류 수확철을 맞아 농촌지역 일손부족 현상이 정점에 달하고 있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지자체 및 유관기관, 봉사단체 등과 협력해 농촌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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