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 감자수확 일손돕기 참여

경남=노수윤 기자 2024. 6. 1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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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4일 김해시 생림면 감자 재배 농가를 찾아 감자수확 일손돕기를 했다.

박 도지사 등은 감자수확기로 캐놓은 감자를 수확용 상자에 담는 작업을 하는 등 일손을 보탰다.

박 도지사는 "밭작물 기계화율을 높이기 위한 농법 개발이나 농가 필요 기계 우선 도입 등이 필요하다"며 "농촌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생산력을 높이기 위해 농기계 공급확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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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생림면서 일손 보태, 밭작물 기계화도 점검
박완수 경남도지사(오른쪽)가 감자수확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4일 김해시 생림면 감자 재배 농가를 찾아 감자수확 일손돕기를 했다.

박 도지사 등은 감자수확기로 캐놓은 감자를 수확용 상자에 담는 작업을 하는 등 일손을 보탰다. 트랙터에 부착된 감자수확기로 감자를 캐고 성능도 점검했다.

경남도는 농가의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올해 333억원을 투입해 농가 선호 중대형 농기계를 공급하는 등 농기계 공급확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 도지사는 "밭작물 기계화율을 높이기 위한 농법 개발이나 농가 필요 기계 우선 도입 등이 필요하다"며 "농촌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생산력을 높이기 위해 농기계 공급확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오는 30일까지를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도와 시·군, 시·군 농협지부에 '농촌일손돕기 추진센터'를 설치해 부족한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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