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기습뽀뽀' 팬 고발당해…송파서에서 수사

김남희 기자 2024. 6. 14. 17: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김석진)에게 기습 뽀뽀를 한 팬이 성추행 혐의로 고발당했다.

앞서 이날 방탄소년단 팬 A씨는 온라인 팬 커뮤니티에서 '허그회' 행사 중 진에게 뽀뽀를 시도한 팬을 성폭력 처벌법 위반 혐의로 수사해 달라는 고발 민원을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한 팬이 진의 볼에 기습적으로 입을 맞추면서 성추행 논란이 일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폭력처벌법 위반으로 국민신문고 고발
[연천=뉴시스]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맏형 진(김석진)이 12일 오전 경기 연천군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전역했다.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2024.06.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남희 오정우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김석진)에게 기습 뽀뽀를 한 팬이 성추행 혐의로 고발당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14일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출된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 민원 사건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방탄소년단 팬 A씨는 온라인 팬 커뮤니티에서 '허그회' 행사 중 진에게 뽀뽀를 시도한 팬을 성폭력 처벌법 위반 혐의로 수사해 달라는 고발 민원을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접수한 건으로, 고발장을 받은 건 아니다"라며 "아직 피의자를 입건하지는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진에 기습 뽀뽀하는 팬. (사진 = 소셜 미디어 캡처) 2024.06.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은 전날 BTS 데뷔 11주년을 기념해 열린 '2024 페스타(FESTA)' 행사에서 팬 1000명을 대상으로 허그회를 진행했다.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한 지 하루 만이다.

이 자리에서 한 팬이 진의 볼에 기습적으로 입을 맞추면서 성추행 논란이 일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newsis.com, friend@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