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우아하게 '힙'한 포즈...처음 보는 '장난꾸러기' 포즈

유소연 2024. 6. 1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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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53)가 MZ 따라잡기에 도전했다.

14일 이영애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해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영애는 명품 브랜드 주얼리 행사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프랑스에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영애는 2003년 방영된 드라마 '대장금'을 통해 한류 스타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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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소연 기자] 배우 이영애(53)가 MZ 따라잡기에 도전했다.

14일 이영애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해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그는 흰색 블라우스에 검은색 바지, 작은 검은색 핸드백을 매치해 성숙하고 단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러한 이미지와 반대로 손으로 브이를 만들어 눈에 가져다 대는 '힙'한 포즈를 취하기도 해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이영애는 바다를 달리는 보트 위에 앉아 화려한 무늬의 블라우스와 선글라스를 매치해 여유롭고 편안한 분위기를 풍겼다. 그는 사진과 함께 "#LV하이주얼리 #생트로페 #감사합니다"라는 캡션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이영애는 명품 브랜드 주얼리 행사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프랑스에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971년생인 이영애는 1990 CF 모델로 데뷔하며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그는 1993년 드라마 '댁의 남편은 어떠십니까'로 연기 데뷔를 시작했으며, 이후 드라마 '아스팔트 사나이'(1995년),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2000), '봄날은 간다'(2001) 등을 통해 다양한 역할을 맡아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영애는 2003년 방영된 드라마 '대장금'을 통해 한류 스타로 거듭났다. 해당 드라마는 아시아 전역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이영애를 아시아의 여왕으로 발돋움 하게 했다.

그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마에스트로'에서 지휘자 차세음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영애의 남편 정호영 전 회장은 1980년대 후반 한국 통신 벤처기업을 설립했다. 그의 재산은 2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영애는 2009년 사업가 정호영 씨와 결혼해 2011년 쌍둥이 남매를 낳았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이영애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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