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순직 소방관 유가족에 '노·사 합동 후원금' 전달

대구=황재윤 기자 2024. 6. 14. 17: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소방관 유가족 지원을 위한 노·사 합동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상훈 산단공 이사장은 "산단공 노·사는 산업단지 현장 최일선에서 기업의 재산 보호와 근로자의 안전 수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온 소방관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한마음으로 후원금 전달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산단 입주기업과 근로자 안전·복지 지원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영웅을 보훈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단공 노·사 소방관 유가족 지원을 위한 노·사 합동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소방관 유가족 지원을 위한 노·사 합동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산단공과 산단공 노동조합이 조성한 기금은 순직 소방관 유가족의 인터넷 강의 등 학업 지원 뿐만 아니라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 중인 소방관의 출동물품 구매 등 근무환경 개선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정문 산단공 노조 위원장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노사가 함께 우리의 일상을 지켜주는 영웅들의 헌신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노동조합은 우리 주변의 숨겨진 영웅을 예우할 수 있는 방법을 사측과 함께 고민하고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상훈 산단공 이사장은 "산단공 노·사는 산업단지 현장 최일선에서 기업의 재산 보호와 근로자의 안전 수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온 소방관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한마음으로 후원금 전달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산단 입주기업과 근로자 안전·복지 지원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영웅을 보훈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