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합동 재해복구 전환훈련…“금융서비스 중단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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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대형 전산 사고로 금융서비스가 멈추는 사태를 막기 위해 금융권 합동 재해복구 전환 훈련을 실시합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오늘 KB금융 재해복구 전산센터를 방문하고 "금융사 전산센터 재해는 여러 금융기관의 업무를 마비시키고 금융시스템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훼손할 수 있다"며, "이번 훈련으로 재해에 대비할 수 있는 자신감을 확인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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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대형 전산 사고로 금융서비스가 멈추는 사태를 막기 위해 금융권 합동 재해복구 전환 훈련을 실시합니다.
올해 훈련은 오늘(14일)과 내일 진행되고, 금융결제원 등 6개 유관기관과 은행·카드·증권사 등 금융사 66곳이 참여합니다.
오늘 훈련에서는 먼저 금융권 사이 상호 연계서비스가 비상시에도 정상 작동하는지 점검했습니다.
또 통신망과 전력망을 차단하고 재난 발생 시 예비 시설로 정상 가동하는지도 살폈습니다.
내일은 한국거래소와 금융결제원, 증권사를 중심으로 재해 시 증권업무가 정상적으로 처리되는지 들여다볼 예정입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오늘 KB금융 재해복구 전산센터를 방문하고 “금융사 전산센터 재해는 여러 금융기관의 업무를 마비시키고 금융시스템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훼손할 수 있다”며, “이번 훈련으로 재해에 대비할 수 있는 자신감을 확인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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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주 기자 (r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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