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고위당정…저출생 대책·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논의

한은진 기자 2024. 6. 1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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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과 정부, 여당이 주요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고위 당정 정책협의회'가 오는 16일 서울 국무총리 공관에서 개최된다.

14일 정치권에 따르면 당정대는 이날 서울 국무총리 공관에서 '제18차 고위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대통령실과 정부, 여당은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을 점검한다.

또 당정대는 콘텐츠 산업 진흥대책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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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와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추경호 원내대표,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7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6.02.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대통령실과 정부, 여당이 주요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고위 당정 정책협의회'가 오는 16일 서울 국무총리 공관에서 개최된다.

14일 정치권에 따르면 당정대는 이날 서울 국무총리 공관에서 '제18차 고위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대통령실과 정부, 여당은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을 점검한다. 국민의힘이 '1호 법안'으로 추진하는 저출생 대책도 함께 논의한다.

또 당정대는 콘텐츠 산업 진흥대책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당에서는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과 추경호 원내대표, 정점식 정책위의장과 성일종 사무총장,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와 곽규택 수석대변인·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이 참석한다.

정부 측은 한덕수 국무총리,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손영택 국무총리 비서실장이 자리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전광삼 시민사회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이 참석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gol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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