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전국 곳곳 비소식… 무더위 한풀 꺾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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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15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소식이 예보된 가운데 일주일간 이어진 기온 상승세가 꺾일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지역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5도, 수원 26도, 춘천 27도, 강릉 28도, 청주 29도, 대전 29도, 세종 28도, 전주 29도, 광주 30도, 대구 32도, 부산 28도, 울산 29도, 창원 30도, 제주 26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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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15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소식이 예보된 가운데 일주일간 이어진 기온 상승세가 꺾일 것으로 전망된다.
수도권과 강원도는 오전부터 밤 사이, 제주도는 낮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충청권과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다.
전남권과 경상권, 일부 경기 남서 내륙에 발효 중인 폭염특보는 강수의 영향으로 기온이 내려가면서 차차 해제되겠으나,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있어 여전히 야외활동에 주의해야 한다.
15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 인천, 경기 서부, 강원 동해안, 대전, 세종, 충남 5∼10㎜다. 경기 동부, 강원 내륙·산지, 충북, 전라권, 경상권은 5∼20㎜다.
서해 5도는 14∼15일 이틀간 10∼40㎜의 비가 오겠다. 같은 기간 제주도의 예상 강수량은 5∼20㎜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로 전망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0도, 수원 20도, 춘천 20도, 강릉 23도, 청주 22도, 대전 21도, 세종 20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대구 21도, 부산 22도, 울산 20도, 창원 21도, 제주 2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5∼32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5도, 수원 26도, 춘천 27도, 강릉 28도, 청주 29도, 대전 29도, 세종 28도, 전주 29도, 광주 30도, 대구 32도, 부산 28도, 울산 29도, 창원 30도, 제주 26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0m, 서해·남해 0.5∼1.5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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