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시즌 1호 펜타킬' 젠지, 피어엑스에 1세트 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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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이스포츠가 시즌 첫 경기에서 깔끔한 첫 세트승리를 따냈다.
14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4 LCK 서머 1주 3일차 경기에서는 젠지 이스포츠(젠지)가 BNK 피어엑스(FOX)와의 맞대결에서 1세트를 완승했다.
단 13분만에 3천골드를 벌린 젠지 이스포츠는 압도적인 성장세를 앞세워 15분 상대의 바텀다이브를 저지했다.
끝내 28분 바론 교전에서 '칠까 말까' 문제를 출제한 젠지 이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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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젠지 이스포츠가 시즌 첫 경기에서 깔끔한 첫 세트승리를 따냈다.
14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4 LCK 서머 1주 3일차 경기에서는 젠지 이스포츠(젠지)가 BNK 피어엑스(FOX)와의 맞대결에서 1세트를 완승했다.
블루사이드의 젠지는 기인(럼블)-캐니언(세주아니)-쵸비(코르키)-페이즈(제리)-리헨즈(룰루)를 선택했으며 바이-마오카이-칼리스타-노틸러스-블리츠크랭크를 금지했다.
레드사이드의 FOX는 클리어(스카너)-랩터(신 짜오)-클로저(탈리야)-헤나(바루스)-엑스큐트(렐)를 선택, 니달리-트리스타나-세나-루시안-애쉬를 금지했다.
쵸비의 신기, 코르키가 등장한 가운데, 일반적으로 '티어가 높다'고 꼽히는 챔피언들을 나눠 갖는 밴픽양상이 펼쳐졌다.
경기시간 4분만에 바텀라인에서 3-3 교환이 펼쳐졌다. 캐니언(세주아니)가 상대 서포터 엑스큐트(렐)에게 물리며 시작된 교전에서 양 팀은 정글-바텀 3-3 교환을 만들어냈다. 랩터(신 짜오)가 최후의 생존자가 되는 듯 했으나, 미드라인 주도권을 가지고 있던 쵸비(코르키)의 로밍으로 동수 교환에 만족해야 했다.
젠지의 캐니언은 노련하게 바텀라인을 계속해서 노리며 앞서갔으나, 랩터는 상체 공략에 실패했다. 11분 유충 교전에서는 빙하 감옥-이퀄라이저 미사일에 연계된 엑스큐트-랩터(렐-신 짜오)가 쓰러지며 유충 획득도, 교전 승리도 모두 이뤄내지 못했다.
단 13분만에 3천골드를 벌린 젠지 이스포츠는 압도적인 성장세를 앞세워 15분 상대의 바텀다이브를 저지했다. FOX도 22분 바론교전에서 쵸비를 끊어내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분전했다. 그러나 피어엑스는 계속된 상대의 '와드 제거'에 돌격 의지를 잃었다.
끝내 28분 바론 교전에서 '칠까 말까' 문제를 출제한 젠지 이스포츠. 랩터의 합류가 늦어진 가운데 FOX이 스스로 진형이 붕괴된 틈을 타 쵸비(코르키)가 포킹을 쏟아내며 FOX의 앞라인이 빈사상태에 놓였다.
그리고 후속교전에서 페이즈(제리)가 상대 한 가운데로 파고들며 펜타킬을 획득했다. 정말 번개같은 활약이었다. 젠지는 그대로 미드라인을 들이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MHN스포츠 이솔 기자, 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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