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지역 근로자 위한 힐링·여가 프로그램 크게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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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가 지역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힐링·여가 프로그램을 크게 늘렸다.
14일 계명문화대(총장 박승호) HiVE사업단에 따르면 사업 3차년도인 올해 사업 컨소시엄 기관인 달서구의 제안에 따라 대구성서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달서구 정주를 지원하기 위한 힐링·여가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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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VE사업단, 달서구청과 손잡고 청년지역정주 확대 위해 노력
[더팩트ㅣ대구=김승근 기자] 계명문화대가 지역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힐링·여가 프로그램을 크게 늘렸다.
14일 계명문화대(총장 박승호) HiVE사업단에 따르면 사업 3차년도인 올해 사업 컨소시엄 기관인 달서구의 제안에 따라 대구성서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달서구 정주를 지원하기 위한 힐링·여가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HiVE사업단은 거버넌스 기관인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과의 연계를 강화해 지역 근로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도시락 음樂 공연 △직무적성검사(태니지먼트) 강점 워크숍 △행동유형분석(DISC)을 통한 조직 소통 프로그램 △서로 다른 우리 함께 성장하기 feat.팀빌딩 등을 개발·운영 중이다.
이 중 ‘찾아가는 도시락 음樂 공연’은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는 대구성서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화웅섬유, 데코윈텍스타일, 에스제이테크, 디케이테크, 니즈, 메카솔루션, 현민지브이 등 7개 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 공연은 직무스트레스 완화 및 기업 조직 활성화를 위해 점심시간을 활용, 버스킹 공연을 열고 도시락을 함께 먹으며 소통함으로써 시작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은진 계명문화대 HiVE사업단장은 "대학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대구성서산업단지 재직자들 힐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근무하기 좋은 환경과 살기 좋은 달서구 만들기에 계명문화대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계명문화대는 대구 달서구와 컨소시엄을 통해 2022년에 HiVE사업에 선정, 약 55억 원의 국고를 지원받아 3년간 지역 정주 청년인재 양성과 다양한 평생직업교육과정 운영 및 지역 사회가 당면한 현안을 공동으로 해결해 나가고 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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