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고속도로 달리던 화물차 짐칸서 양파더미 쏟아져

김선형 2024. 6. 1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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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3시 50분께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면 성주IC 인근 2차로에서 주행 중이던 한 화물차 짐칸에서 양파더미가 도로로 쏟아졌다.

이로 인해 남성주참외휴게소∼성주IC까지 약 18㎞ 구간에서 1시간 30분째 정체 현상을 빚고 있다.

도로공사 측은 고속도로에 '장애물 주의' 알림을 띄우고, 2차로 일부 구간을 통제한 채 쏟아진 양파를 수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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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적재물 추락방지 조치' 위반…과태료 부과 방침"
중부내륙고속도로에 쏟아진 양파더미 [연합뉴스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상주=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14일 오후 3시 50분께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면 성주IC 인근 2차로에서 주행 중이던 한 화물차 짐칸에서 양파더미가 도로로 쏟아졌다.

이로 인해 남성주참외휴게소∼성주IC까지 약 18㎞ 구간에서 1시간 30분째 정체 현상을 빚고 있다.

도로공사 측은 고속도로에 '장애물 주의' 알림을 띄우고, 2차로 일부 구간을 통제한 채 쏟아진 양파를 수거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기사가 양파가 쏟아진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것 같다"며 "적재물 추락 방지 조치 위반으로 과태료 통고 처분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CCTV 화면 캡처 sunhyung@yna.co.kr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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