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일한 공무원 쉬어라” 세종시의회 새내기·장기재직자 휴가 확대 추진

강은선 2024. 6. 14. 17: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시의회가 일을 시작한 지 얼마 안된 새내기 공무원과 장기 재직 공무원을 위한 휴가를 확대한다.

14일 세종시의회에 따르면 김광운 시의원은  MZ세대(1981∼2010년 출생 세대) 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한 새내기 휴가제 신설을 골자로 한 '세종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은 재직기간 1년 이상 5년 미만 공무원에게 '새내기 도약휴가' 3일을 부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시의회가 일을 시작한 지 얼마 안된 새내기 공무원과 장기 재직 공무원을 위한 휴가를 확대한다. 

14일 세종시의회에 따르면 김광운 시의원은  MZ세대(1981∼2010년 출생 세대) 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한 새내기 휴가제 신설을 골자로 한 ‘세종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은 재직기간 1년 이상 5년 미만 공무원에게 ‘새내기 도약휴가’ 3일을 부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30년 이상 재직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장기 재직 휴가를 기존 20일에서 25일로 확대한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김광운 시의원은 “새내기 공무원과 장기 재직 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동기 부여 등을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세종=강은선 기자 groove@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