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일한 공무원 쉬어라” 세종시의회 새내기·장기재직자 휴가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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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가 일을 시작한 지 얼마 안된 새내기 공무원과 장기 재직 공무원을 위한 휴가를 확대한다.
14일 세종시의회에 따르면 김광운 시의원은 MZ세대(1981∼2010년 출생 세대) 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한 새내기 휴가제 신설을 골자로 한 '세종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은 재직기간 1년 이상 5년 미만 공무원에게 '새내기 도약휴가' 3일을 부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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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세종시의회에 따르면 김광운 시의원은 MZ세대(1981∼2010년 출생 세대) 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한 새내기 휴가제 신설을 골자로 한 ‘세종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은 재직기간 1년 이상 5년 미만 공무원에게 ‘새내기 도약휴가’ 3일을 부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30년 이상 재직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장기 재직 휴가를 기존 20일에서 25일로 확대한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김광운 시의원은 “새내기 공무원과 장기 재직 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동기 부여 등을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세종=강은선 기자 groov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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