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회장 건강이상설에 현대차그룹주 급등…"풍문 사실무근"(종합)
김보경 2024. 6. 14. 17:25
'지배구조 최정점' 현대모비스 주가 7.45%↑…현대글로비스도 올라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 [현대자동차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 [현대자동차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4/yonhap/20240614172552274suan.jpg)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김보경 기자 =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의 건강이상 루머가 퍼지면서 14일 현대차그룹 일부 종목의 주가가 급등했다.
이날 현대모비스는 전날보다 1만6천500원(7.45%) 오른 23만8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는 14.45% 오른 25만3천5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현대모비스는 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현대차 지분을 21.64%를 보유하고 있는 등 현대차그룹 지배구조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은 기업이다.
현대차그룹의 출자구조는 '현대모비스→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로 이어지고, 이 구조에서 현대모비스는 정점에 위치한다. 다른 그룹과 비교하면 지주회사와 같은 격이다.
또 올해 1분기 말 기준 정 명예회장은 현대모비스 지분 7.19%를 보유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9천400원(5.23%) 올라 18만9천원을 기록했다. 역시 장중 20만1천원까지 11.92% 오르는 등 급등세를 보였다.
이들 종목은 장중 정 명예회장의 사망설이 유포되면서 주가 변동폭이 커졌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오후 공시를 통해 "상기 풍문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jos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월드컵] 실축했다고 살해 협박…콜롬비아 축구 32년 전 비극 잊었나 | 연합뉴스
- 베트남 전국수석, KAIST 선택한 이유…"한국 안전하고 기회 많아" | 연합뉴스
- 성남 군 부대서 병사 숨진 채 발견…범죄 혐의점 없어 | 연합뉴스
- 무더위 속 급조·부실 마라톤…취사병 아들은 돌아오지 못했다 | 연합뉴스
- 브라질판 '염전노예'…3대·55년간 노동 착취당한 여성 구조 | 연합뉴스
- [팩트체크] 포획한 1m 뱀, 그냥 풀어줘도 괜찮을까…동물처리 원칙 알아보니 | 연합뉴스
- 평택 병원 정신병동서 환자 40명 전원…경찰, 적법성 규명 착수 | 연합뉴스
- "생활고 스트레스" 인천서 주거지에 불낸 30대 긴급체포 | 연합뉴스
- "어르신 딱 한 번만…" 집념으로 70대 2억 보이스피싱 피해 막아 | 연합뉴스
- 비행 중 박살난 여객기 창문…창밖으로 빨려나갈뻔한 승객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