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해선 안되는 행동" '윤종신♥' 전미라, 인천공항 테니스 커플에 '일침'

김현록 기자 2024. 6. 14. 17: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윤종신의 아내인 전 테니스 국가대표 전미라가 인천국제공항 테니스 커플에게 쓴소리를 남겼다.

전미라는 14일 '인천국제공항 출입구 가로막고 여행객들 지나다니는데도 대놓고 테니스 치는 남녀'라는 게시물을 캡처해 공개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전미라는 테니스 국가대표 출신으로 주니어 윔블던 결승에 올랐던 한국 여자 테니스의 대표 스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출처|전미라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가수 윤종신의 아내인 전 테니스 국가대표 전미라가 인천국제공항 테니스 커플에게 쓴소리를 남겼다.

전미라는 14일 '인천국제공항 출입구 가로막고 여행객들 지나다니는데도 대놓고 테니스 치는 남녀'라는 게시물을 캡처해 공개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는 지난 1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됐던 영상에 대한 것. 당시 인천공항 실내에서 한 커플이 공항 이용객들에 아랑곳없이 테니스 라켓을 휘두르며 공을 주고받는 모습이 공개돼 빈축을 샀다.

전미라는 이에 대해 "여러분 아무리 테니스를 사랑해도 공공장소에서 절대 해서는 안되는 행동"이라며 "우리 함께 인식을 더욱 바로하고 항상 매너에 신경 쓰는 멋진 테니스인들이 되도록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테니스로 좋은 내용이 아닌 이런 기사가 나면 마음이 너무 어둡고 무겁다"고 덧붙였다.

전미라는 테니스 국가대표 출신으로 주니어 윔블던 결승에 올랐던 한국 여자 테니스의 대표 스타다. 현재 테니스 지도자로 활동하며 유소년 테니스 선수 양성에 힘쓰고 있다. 2006년 가수 윤종신과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