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허위 사칭 광고에 칼 빼들다...“법적 대응 준비 중” (공식입장) [전문]

금빛나 MK스포츠 기자(shine917@mkculture.com) 2024. 6. 1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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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이 '사칭 광고'를 일삼는 이들을 향해 '법적 대응'의 칼을 빼 들었다.

유재석 소속사 안테나는 14일 오후 MK스포츠에 "허위 광고 및 SNS 사칭 계정 관련 가능한 모든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는 같은 날 공식 SNS를 통해 "최근 소속 아티스트 유재석의 초상을 무단 도용한 허위 과장 광고 및 SNS 사칭 계정 등의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당사는 법적 대응을 취하고 있다"고 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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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이 ‘사칭 광고’를 일삼는 이들을 향해 ‘법적 대응’의 칼을 빼 들었다.

유재석 소속사 안테나는 14일 오후 MK스포츠에 “허위 광고 및 SNS 사칭 계정 관련 가능한 모든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최근 SNS 플랫폼 광고상에는 유재석과 관련 없는 다이어트 제품이 버젓이 유재석 이미지를 활용해 제품 홍보에 나서고 있다. 심지어 ‘유재석이 모델로 나선다’라는 문구와 함께 매체 워터마크가 박힌 유재석 사진을 사용하면서 소비자들을 현혹케 만들고 있다.

방송인 유재석이 ‘사칭 광고’를 일삼는 이들을 향해 ‘법적 대응’의 칼을 빼 들었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하지만 해당 브랜드는 유재석은 아무런 관련도 없으며, ‘유재석’이라는 브랜드의 건강한 이미지를 함부로 이용한 셈이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는 같은 날 공식 SNS를 통해 “최근 소속 아티스트 유재석의 초상을 무단 도용한 허위 과장 광고 및 SNS 사칭 계정 등의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당사는 법적 대응을 취하고 있다”고 고지했다.

이어 “아티스트 초상 무단 사용 허위 과장 광고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부탁드리며, 관련 게시물이나 계정을 제보해 달라”며 “안테나는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엄중 대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하 SNS 공식 입장 전문
방송인 유재석이 ‘사칭 광고’를 일삼는 이들을 향해 ‘법적 대응’의 칼을 빼 들었다. / 사진 = 안테나 공식 SNS
안녕하세요, 안테나입니다.

최근 소속 아티스트 유재석의 초상을 무단 도용한 허위 과장 광고 및 SNS 사칭 계정 등의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당사는 법적 대응을 취하고 있습니다.

아티스트 초상 무단 사용 허위 과장 광고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부탁드리며, 관련 게시물이나 계정을 발견하시면 아래 양식을 참고하여 메일을 통해 제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안테나는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엄중 대웅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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