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저출생 해결, 경제적 부담 줄이는 데 선택·집중해야"

국민의힘 저출생대응특별위원회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보건복지부 등 정부 기관 관계자들과 만나, 저출생 문제의 빠른 해결을 위해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정책으로 선택과 집중을 하자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위는 첫 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에서 생애 전 주기에 걸쳐 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게 경제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내용의 업무 보고가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위 소속인 추경호 원내대표는 효과성과 체감도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지원을 강화해달라고 주문하며, 여당도 저출생 문제 극복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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