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우즈벡과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파트너십 약정 체결"

김정률 기자 2024. 6. 1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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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과 "텅스텐, 몰리브덴과 같은 광물을 대상으로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파트너십 약정'을 체결하고, 경제성이 확인되는 경우 우리 기업이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 있는 쿡사로이 대통령궁 영빈관에서 열린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공동언론발표에서 "우즈베키스탄의 풍부한 광물자원과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을 결합해, 양국 간 공급망 협력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로 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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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 확인되는 경우 우리 기업이 우선 참여 적극 협력"
윤석열 대통령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타슈켄트 대통령궁에서 한·우즈베키스탄 공동성명에 서명 뒤 악수하고 있다. (대통령실 홈페이지) 2024.6.15/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타슈켄트(우즈베키스탄)=뉴스1) 김정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과 "텅스텐, 몰리브덴과 같은 광물을 대상으로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파트너십 약정'을 체결하고, 경제성이 확인되는 경우 우리 기업이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 있는 쿡사로이 대통령궁 영빈관에서 열린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공동언론발표에서 "우즈베키스탄의 풍부한 광물자원과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을 결합해, 양국 간 공급망 협력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로 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한, 양국이 고순도 희소금속 제품 생산에 필요한 정련 기술을 공동개발하고 있는 희소금속센터 프로젝트가 호혜적 성과를 거두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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