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우즈벡과 한국 고속철 차량 수출계약…첫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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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오늘 우즈베키스탄에 대한 한국의 고속철 차량 수출 계약이 체결됐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는 우리 기술력으로 개발한 고속철 차량의 첫 수출 사례로서, 우즈베키스탄의 철도 인프라 개선에 기여하는 한편, 고속철도 운영 등 양국 철도 분야 전반의 협력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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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슈켄트(우즈베키스탄)=뉴스1) 김정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오늘 우즈베키스탄에 대한 한국의 고속철 차량 수출 계약이 체결됐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 있는 쿡사로이 대통령궁 영빈관에서 열린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공동언론발표에서 "저와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오랜 기간 양국의 핵심 협력 분야로 자리 잡은 인프라 분야의 협력을 더욱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는 우리 기술력으로 개발한 고속철 차량의 첫 수출 사례로서, 우즈베키스탄의 철도 인프라 개선에 기여하는 한편, 고속철도 운영 등 양국 철도 분야 전반의 협력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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