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 창립 64주년 기념 기술 세미나 연다

부산=노수윤 기자 2024. 6. 1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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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KR)이 오는 19일 서울에서 'KR 창립 64주년 기념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김연태 KR 기술본부장이 좌장을 맡아 남창섭 해양수산부 해사산업기술과장, 김용환 서울대 교수 등과 토의도 한다.

이형철 KR 회장은 "창립 기념 기술세미나를 통해 한 차원 높은 정보를 얻고 다양한 시각과 경험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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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적·디지털화된 미래로의 방향 모색
KR 창립 64주년 기념 기술세미나 포스터./제공=KR


한국선급(KR)이 오는 19일 서울에서 'KR 창립 64주년 기념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속가능 및 디지털화된 미래를 위한 협력과 통찰력'을 주제로 해사산업이 협력해 친환경적이고 디지털화된 미래로 나아가는 방향을 모색한다.

임기택 국제해사기구(IMO) 명예사무총장이 기조 강연을 하고 이형철 KR 회장이 임 총장을 인터뷰하는 형태로 IMO 재임 기간의 경험과 앞으로의 활동 계획 등에 대해 대담한다.

세미나 제1세션은 탈탄소화(Decarbonization)를 주제로 조준호 KR 팀장이 'KR과 함께 Net-Zero로 전환(Transition to Net-Zero with KR):다가오는 온실가스 규제에 대한 대응'을 발표하는 등 2건의 주제 발표를 한다. 김연태 KR 기술본부장이 좌장을 맡아 남창섭 해양수산부 해사산업기술과장, 김용환 서울대 교수 등과 토의도 한다.

2세션에서는 디지털화(Digitalization)를 주제로 신용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상무가 생성형 AI의 미래 등 주제발표를 한다.

이형철 KR 회장은 "창립 기념 기술세미나를 통해 한 차원 높은 정보를 얻고 다양한 시각과 경험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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