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유휴 공간의 변신…전주시, 추천대공원 조성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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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팔복동 일대 우수저류시설 상부가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원으로 탈바꿈했다.
공원은 덕진구 팔복동 일대 상습침수지역 해소를 위해 시가 지난 2021년 완공한 우수저류시설 상부에 조성됐다.
공원에는 잔디공간과 조망동산, 산책로, 정자 등 친수시설이 들어섰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새로운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 한 추천대공원이 시민들이 일상의 피로를 풀고 생활에 활력을 줄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사랑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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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주시 팔복동 일대 우수저류시설 상부가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원으로 탈바꿈했다.
전북자치도 전주시는 추천대공원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14일 밝혔다.
공원은 덕진구 팔복동 일대 상습침수지역 해소를 위해 시가 지난 2021년 완공한 우수저류시설 상부에 조성됐다. 면적은 4325㎡(약 1300평)이며, 투입된 예산은 7억 원이다.
공원에는 잔디공간과 조망동산, 산책로, 정자 등 친수시설이 들어섰다. 또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가볍게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목적구장과 게이트볼장이 설치됐다.
시는 CCTV와 경관조명도 설치돼 저녁에도 공원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화장실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새로운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 한 추천대공원이 시민들이 일상의 피로를 풀고 생활에 활력을 줄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사랑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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