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재명, 겁먹은 개가 크게 짖는 법‥재판 통해 입증하길"

엄지인 umji@mbc.co.kr 2024. 6. 14. 17: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을 '희대의 조작 사건'이라고 비난한 데 대해, 국민의힘이 "여론조작과 선동의 달인다운 발언"이라며 "겁먹은 개가 크게 짖는 법"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앞서 검찰이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으로 자신을 기소한 데 대해 "희대의 조작 사건으로 결국 밝혀질 것"이라며 언론을 향해서도 "검찰의 애완견처럼 왜곡·조작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을 '희대의 조작 사건'이라고 비난한 데 대해, 국민의힘이 "여론조작과 선동의 달인다운 발언"이라며 "겁먹은 개가 크게 짖는 법"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국민의힘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조여오는 법적 심판이 두려워 이성을 잃기라도 한 것이냐"며 "민주당의 의회폭주와 입법독재의 방탄정치로 진실을 막으려 하지 말라"고 주장했습니다.

박준태 원내대변인도 "범죄자도 권력만 잡으면 처벌을 피할 수 있다는 그릇된 인식이 퍼질까 걱정"이라며 "정말 무고하다면 재판을 통해 입증하면 될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앞서 검찰이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으로 자신을 기소한 데 대해 "희대의 조작 사건으로 결국 밝혀질 것"이라며 언론을 향해서도 "검찰의 애완견처럼 왜곡·조작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엄지인 기자(um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07989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