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지진 피해 신고 접수된 민간 주거용 건축물 붕괴 우려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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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전북 부안에서 발생한 지진 이후 피해 신고가 접수된 민간 주거용 건축물 중 붕괴가 우려되는 시설물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여진으로 인한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등 전문가와 전북도·부안군 등 지역 공무원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287곳에 대한 위험도를 평가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이 외에도 피해 신고가 들어온 민간 건축물 99곳에 대해 추가로 위험도 평가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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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전북 부안에서 발생한 지진 이후 피해 신고가 접수된 민간 주거용 건축물 중 붕괴가 우려되는 시설물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여진으로 인한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등 전문가와 전북도·부안군 등 지역 공무원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287곳에 대한 위험도를 평가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평가 대상 287곳 중 251곳은 즉시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판정됐고, 사용은 하되 주의·관찰이 필요한 건축물이 7곳, 추가 점검이 필요한 건축물은 29곳이었습니다.
행안부는 이 외에도 피해 신고가 들어온 민간 건축물 99곳에 대해 추가로 위험도 평가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주요 사회기반시설 긴급 안전 점검에서도 별다른 문제가 발견되지 않아 도로 99곳, 철도 340곳, 항공 3곳, 물류시설 28곳 등이 정상 운영되고 있습니다.
송재원 기자(jw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07987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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