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명예회장 건강이상설에 현대차그룹주 급등 "사실무근"

오유림 yroh@mbc.co.kr 2024. 6. 1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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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의 건강이상 루머가 퍼지면서 오늘 현대차그룹 일부 종목의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현대차 지분을 21% 넘게 보유하고 있는 현대모비스는 어제보다 7.45% 오른 23만8천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현대글로비스는 5.23% 오른 18만9천원을 기록했는데, 역시 장중 20만1천원까지 오르는 등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이들 종목은 장중 정 명예회장의 사망설이 유포되면서 변동이 커졌으며 현대모비스는 공시를 통해 "풍문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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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 [현대자동차그룹 제공]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의 건강이상 루머가 퍼지면서 오늘 현대차그룹 일부 종목의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현대차 지분을 21% 넘게 보유하고 있는 현대모비스는 어제보다 7.45% 오른 23만8천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중 한때는 14.45%가 올라 25만3천500원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현대글로비스는 5.23% 오른 18만9천원을 기록했는데, 역시 장중 20만1천원까지 오르는 등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이들 종목은 장중 정 명예회장의 사망설이 유포되면서 변동이 커졌으며 현대모비스는 공시를 통해 "풍문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07986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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