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가족 여러분, 가평군민이 되세요.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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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가족 여러분, 가평군민이 되세요. 격하게 환영합니다."
가평군이 올해 신규사업으로 중점 추진중인 '군(軍)의 우리 군민화 운동'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기 가평군은 '가평군 군(軍)의 우리 군민화 운동 지원 조례'를 근거로 군 인적 자원 포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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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군인가족 여러분, 가평군민이 되세요. 격하게 환영합니다.”
가평군이 올해 신규사업으로 중점 추진중인 ‘군(軍)의 우리 군민화 운동’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기 가평군은 ‘가평군 군(軍)의 우리 군민화 운동 지원 조례’를 근거로 군 인적 자원 포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과 레크리에이션, 주요 군정업무 설명회와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으로 진행, 군 간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자리를 통해 가평군은 △결혼 △임신·출생 △아동양육·돌봄 △어린이·청소년 △다자녀·전입·기타 분야 △가평군 시설 안내 등 가평의 우수한 정주 여건을 소개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군인은 “가평군이 군인을 적극적으로 포용하고 군민으로 따뜻하게 맞기 위한 행사를 준비해 포근한 느낌이 든다”며 “가평에서 근무하는 동안만이라도 가평군민이 돼 정을 붙이고 가평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평군은 전입 군인 등을 대상으로 △군 간부 가평군 전입 홍보행사 및 취임 축하 족자 제작 △전입 신병 초청 관내 주요 관광지 투어 및 군장병 초청 영화관람 △1부서 1부대 자매결연 △군장병 가평GP페이 홍보를 통한 할인금 지원 △부대 주변 정비사업 △부대별 추천 인원에 대한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태원 군수는 “군인 가족을 가평군민으로 포용해 지역의 성장동력으로 삼고 지역 발전을 위한 인적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군의 우리 군민화 운동’을 통해 군인 가족들이 타지에서 전혀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배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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