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서 "범죄 피해자 지원"…3자 협업체계 구축

조성하 기자 2024. 6. 1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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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경찰서가 사회복지관 등과 3자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범죄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도봉경찰서는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피해자보호위원회와 3자 협업체계를 구축, 일상 회복에 어려움을 겪는 범죄 피해자와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겠다고 14일 밝혔다.

'등불'로 명명된 이 업무 협약에서 도봉경찰서는 범죄 피해자 지원 대상자를 선정, 피해자보호위원회는 경제적 후원,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은 후원금을 관리하고 집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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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아골사회복지관-피해자보호위와 '등불' 프로그램
"일상 회복 어려움 겪는 피해자·사회적 약자 지원"
[서울=뉴시스] 서울 도봉경찰서가 지난 11일 피해자보호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도봉경찰서·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피해자보호위원회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도봉경찰서) 2024.06.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성하 기자 = 서울 도봉경찰서가 사회복지관 등과 3자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범죄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도봉경찰서는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피해자보호위원회와 3자 협업체계를 구축, 일상 회복에 어려움을 겪는 범죄 피해자와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겠다고 14일 밝혔다.

'등불'로 명명된 이 업무 협약에서 도봉경찰서는 범죄 피해자 지원 대상자를 선정, 피해자보호위원회는 경제적 후원,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은 후원금을 관리하고 집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정한규 도봉경찰서장은 "피해자 지원 프로그램 '등불'로 공적 지원의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reat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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