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출신 후안 텔로, 도핑 방지 규정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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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창원 LG에서 뛰었던 외국인 선수 후안 텔로가 도핑 방지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 농구 연맹(KBL)은 "후안 텔로가 도핑 방지 규정 위반으로 정규시즌 총 경기수의 50% 출전 정지 제재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27일 KADA로부터 텔로의 도핑 규정 위반 사실을 통지 받은 KBL은 텔로에게 정규시즌 총 경기수의 50% 출전정지(규정 제49조제1호) 제재를 부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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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창원 LG에서 뛰었던 외국인 선수 후안 텔로가 도핑 방지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 농구 연맹(KBL)은 "후안 텔로가 도핑 방지 규정 위반으로 정규시즌 총 경기수의 50% 출전 정지 제재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후안 텔로는 지난 3월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에서 실시한 도핑검사에서 금지약물에 해당하는 프레드니솔론이 검출되었습니다.
텔로 측은 답변서와 소견서 등 소명 자료를 제출하였으나, KADA에서는 프로도핑방지규정에 따라 텔로에게 위반 혐의가 있음을 통지했고, 선수가 이를 수용해 ‘청문없는결정 통지’로 위반이 인정됐습니다.
지난달 27일 KADA로부터 텔로의 도핑 규정 위반 사실을 통지 받은 KBL은 텔로에게 정규시즌 총 경기수의 50% 출전정지(규정 제49조제1호) 제재를 부과했습니다.
후안 텔로의 출전 정지는 2024년 5월 24일부터 적용됩니다.
[ 이규연 기자 / opiniyeon@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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