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수빈, 오늘 신곡 '엑스트라' 발매…일렉트로닉 장르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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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달샤벳 출신 달수빈이 신곡 '엑스트라'(Extra)를 발표했다.
14일 낮 12시 달수빈의 신곡 '엑스트라'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달샤벳 활동 당시부터 작곡가 프로듀서로서 역량을 보여주며 다양한 장르를 시도해 온 달수빈은 이번 신곡 '엑스트라'에서 일렉트로닉 음악을 본격적으로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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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걸그룹 달샤벳 출신 달수빈이 신곡 '엑스트라'(Extra)를 발표했다.
14일 낮 12시 달수빈의 신곡 '엑스트라'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달샤벳 활동 당시부터 작곡가 프로듀서로서 역량을 보여주며 다양한 장르를 시도해 온 달수빈은 이번 신곡 '엑스트라'에서 일렉트로닉 음악을 본격적으로 시도했다.
'엑스트라'는 주인공이 되지 못하는 엑스트라에 비유해 다가갈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사랑 앞에 놓인 사람의 심정을 표현한 곡이다. 감성적인 멜로디와 강렬한 베이스 라인,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겸비된 퓨처베이스 스타일로 완성했다.
달수빈은 이번 곡 역시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직접 맡았으며 과감하고 실험적인 시도로 음악적 스펙트럼을 한층 넓혔다.
특히 이번 신곡 '엑스트라'의 뮤직비디오는 AI 영상 기술을 적용해 눈길을 끈다. 달수빈은 영상 작업을 직접 디렉팅하며 '엑스트라'의 주제에 맞는 콘셉트 이미지 생성, 프롬프트 조정 및 학습 등을 반복적으로 실험하며 이번 뮤직비디오를 완성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달수빈은 오는 20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리는 아리아 페스트(Aria Fest 2024)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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