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한캔 주세요"…뚜껑 따자 붉은 속살, 실화였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료수 캔에 든 삼겹살이 인기를 끌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이 지난 3일 출시한 캔 삼겹살 '캔돈'이 10일만에 완판됐다.
캔에 담긴 삼겹살은 도드람이 축산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 보관·휴대가 쉽고 안에 담긴 삼겹살도 한입 크기로 잘려져 있어 가위·집게를 따로 챙기지 않아도 된다.
도드람은 '캔돈'을 공식 온라인몰인 도드람몰,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만 판매해 출시 열흘 만에 준비한 물량을 모두 판매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음료수 캔에 든 삼겹살이 인기를 끌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이 지난 3일 출시한 캔 삼겹살 '캔돈'이 10일만에 완판됐다.
캔돈은 500mL 맥주캔과 같은 크기의 캔에 삼겹살 300g이 담긴 제품이다. 냉장 보관시 10일간 신선도가 유지된다.
캔에 담긴 삼겹살은 도드람이 축산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 보관·휴대가 쉽고 안에 담긴 삼겹살도 한입 크기로 잘려져 있어 가위·집게를 따로 챙기지 않아도 된다.
캔 겉면에는 캔돈의 영문명인 'CANDON'이 타이포그래피로 새겨져 있고 캔 바닥은 투명해 삼겹살의 신선도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도드람은 '캔돈'을 공식 온라인몰인 도드람몰,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만 판매해 출시 열흘 만에 준비한 물량을 모두 판매했다. 캠핑족뿐만이 아니라 1인 가구 수요가 몰렸기 때문으로 도드람 측은 분석했다.
도드람 측은 캔돈이 예상외의 판매고를 올리자 다음 주부터 생산량을 2배로 늘릴 계획이다.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의 컬래버 요청도 들어오고 있다. 도드람 측 관계자는 "대형 온라인몰, 대형마트, 편의점 측에서 납품 요청이 들어오고 있어 납품을 검토 중"이라며 "목살, 양념육 등 제품군 확대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yos54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