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2개 지주사 재편' 주총서 승인…'형제 독립 경영' 속도

류효림 2024. 6. 1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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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효성그룹이 2개 지주회사로 재편하며 조현준·조현상 형제의 독립 경영에 속도를 낸다. 효성은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 효성빌딩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분할계획서 승인 안건이 원안대로 승인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주주총회가 열린 효성빌딩 모습. 2024.6.14

ryousant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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